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영화 후기 (어디서 봤나?) :: 주나주나당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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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영화탐험대입니다.

지금 다시 코로나가 터져버려서 정말 큰일입니다. 정말 갑자기 다시 심각해져서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하루빨리 안정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영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영화 후기

저는 보통 영화를 즉흥적으로 보러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또 영화를 볼 때는 제목만 보지 내용을 따로 알고 보진 않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갔기에 이점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포스터도 영화 끝나고 찍은 겁니다. 황정민 씨 나오는 건 알았는데 또 다른 주인공으로 이정재 씨가 나오는 줄은 몰랐습니다. 우와 잘생겼다. 하는 느낌으로 봤는데 영화 끝나고 이정재 세 글자가 쓰여있어서 소름 돋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제 기준대로 영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신세계> 이후에 다시 뭉친 두사람 황정민 이정재의 만남 거기다가 감초 박정민까지 모였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영화 정보

장르- 액션, 범죄 , (스릴러)

러닝 타임- 108분 (이거 안 보고 맞춰서 저녁밥 얻어 먹었습니다)

감독-홍원찬 (대표작 오피스)

출연진- 황정민(인남), 이정재 (레이), 박정민(유이)

15세 관람가 (제 생각에는 19세 인거 같습니다)

코로나 시기임을 감암하고 현재 300만인데 500만은 돌파할것 같습니다.

코로나 아니었으면 800만은 도달했을것 같습니다.

줄거리 - 청부살인업자 인남은 태국에서 납치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것이 자신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태국으로 갔으며 가서 조력자 유이를 만난다. 한편 인남에게 암살당한 사람이 자신의 형제임을 알고 레이는 복수를 하러 인남을 잡으러 간다.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하드보일드 추격전이 시작된다.


영화 <테이크>와 <아저씨>가 흐릿흐릿하게 떠오릅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보면서 계속 떠올랐습니다. 물론 비슷하지 않다고 할 수 있지만 여기서 벤치마킹 혹은 영감을 얻었을 수도 있죠.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매우 만족하면서 봤기 때문이죠. 이는 친구들의 의견일 뿐이었습니다(친구 팔아먹기를 시전했습니다) 

위에 언급한 영화들과 차별점을 주자면 배우들의 엄청난 열연과 진짜 같은 액션신이 있었습니다. 솔직하게 이와 같은 영화들은 스토리가 뻔하잖아요. 

<뻔한 스토리>

누가 납치가 되었어? -> 구하러 감 -> 납치범이 알고보니 거대 조직 (마피아, 조폭 등등) -> 엄청 싸움(싸우다가 총도 맞고 칼도 맞음) -> 결국 구출

스포 아닙니다. 

대충 느낌이 이렇다는 소리인거죠!

아무튼 이런 뻔한 스토리에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의 소름 돋는 연기로 영화를 살렸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액션씬에서는 요즘 많이 쓰는 기법인 거 같은데 흠 전문 용어는 모르겠지만 어떤 느낌이냐면 때리는 순간 약간의 화면전환으로 피 혹은 물 땀이 튀기는 게 강조되는 느낌이 납니다. (영화 살아있다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배우들의 열연과 화려한 액션씬으로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영화의 감초 박정민

저는 처음에 이 배우가 누군지는 몰랐지만 보는 순간 이 사람이 조력자라는 느낌이 확 왔습니다. 진짜 영화 포스터에는 사진이 일절 없어서 영화를 보지 않고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실 겁니다. (진짜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총평

<테이큰> <아저씨> 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씬 연기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다만 영화가 끝나고 아쉬운 점은 왜 제목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이름이 딱 떠오르는 것은 아닌데 더 어울리는 제목은 흠 <구하러 가자> 어떤가요? 

아 마지막으로 15세 관람치고 너무 많이 잔인한 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마음이 여린 것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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