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블랙머니 실화를 바탕으로 론스타사건까지 총정리 영화탐험대 :: 주나주나당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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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나주나당입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매우 추워졌습니다. 저는 패딩도 없이 매일매일 힘들게 과잠을 입고 학교를 가고 있습니다. 빨리 패딩을 마련해야 할 거 같습니다. 다들 꼭 패딩 입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집에 가서 가져오기 싫다고 새로 사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새로 사서 아마도 내일쯤 배송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잡스러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아 보면서 알게되었는데 메가박떙은 롯데시떙마와 다르게 무슨 가입을 해야지 티켓으로 준답니다. 아니면 이렇게 뭔가 영수증 느낌이 나는 걸로 줍니다. 이렇게 보면 뭔가 영화를 안 본 느낌이 들어서 조금 그렇네요! 다음부터는 무조건 롯데시떙마로 가야 할 거 같습니다. 관람한 지 1달 가까이 지나서 이렇게 후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 정도로 게으른 거 같습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꼭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론스타 사건 오랜만에 듣는 사건입니다. 한창 주식에 빠지고 경제에 빠졌을떄 자주 들었던 건 아니지만 간간히 들어본 내용이니깐 영화 보면서 이해가 더 잘될 거 같으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블랙머니 (영화)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금융범죄 실화극 +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

개봉: 2019.11.13에 개봉했습니다.

감독: 정지영 감독님

주연

러닝타임: 113분

배급사

블랙머니 줄거리

서울지검에서 막나가는 문제적 검사 양민혁 검사는 자신이 조사하던 피의자가 자살을 하는 사건에 의해 성추행 검사라는 오명을 쓰고 나락에 빠집니다. 이러한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양민혁 검사는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중 피의자가 대한 은행 매각 사건에 중요한 증인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입니다. 자산가치 70조 인 대한 은행이 1조 7천억 원에 매각되는 희대의 사건 앞에서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회사와 얽힌 엄청난 사건을 마주하게 됩니다. 

더 이상의 스포는 생략하겠습니다.

블랙머니 인물 소개

양민혁 역을 맡은 조진웅 배우님: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 님입니다. 극 중에서는 성추행 검사로 자신의 오명을 벗기 위해 열심히 파헤치다가 피의자가 대한 은행 헐값 매각 사건의 중요한 증인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로 인한 스토리가 쭉 진행됩니다.

명대사: 대한민국 검찰을 누가 믿어!   (딱 요즘 세상에 어울리는 말인거 같습니다 누가 누구를 어떻게 믿어~)

김나리 역을 맡은 이하늬 배우님입니다.  대한 은행 매각 관련 회사의 법률대리인입니다. 스포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적인 의견만 쓰겠습니다. 저는 양민혁 (조진웅)과 티격태격하면서 결국에 러브라인을 만들 줄 알았으나 러브라인은 없었습니다. 

명대사: 전 법률대리인이지 , 범죄 대리인이 아닙니다. (완전 멋있는 말입니다. 자신의 속한 조직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막으려고 하는 그런 대사~ 저라면 과연 그러한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블랙머니 후기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러한 사건을 얼핏 들어본 기억이 있었습니다. 론스타 사건을 살짝 알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깐 어느덧 기억 속에서 점차 없어져갔는데 블랙머니로 다시 한번 상기시켜줬습니다. 영화 내적으로 보자면 훌륭한 배우님들의 연기로 흠잡을 곳이 없었고 어떻게 보면 한국 영화로 당연한 러브라인이 없어서 무엇보다 제일 좋았습니다. 한국영화들은 기승전결 연애 사랑으로 영화 내용의 본질을 깨는 경우가 많았는데 블랙머니에서는 없었습니다. 그러면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 론스타 사건에 대해 제가 아래에 쉽고 간단한 설명은 아니지만 알고 있는 내용에다가 제가 추가적으로 알게 된 내용들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실제 사건 론스타 사건

1. 미국 사모펀드인 론스타는 1998년 IMF(외환 위기)때 부실 채권들을 투자했습니다. 부실채권에도 투자하고 빌딩들에도 투자하고 몇 년 뒤에 가격이 다시 안정화되면 파는 악질적인? 수익을 냈습니다. 물론 시장경제체제에서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건 누구나 원하는 투자 방향이죠! 

2.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들을 사들임 ( 은행법상에 원래 산업자본은 은행 지분을 10%이상 보유하지 못하는데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조작으로 매입함

3. 외환은행 구조조정을 통해 다시 외환은행 가치를 높이고 다시 하나은행에 매각함

4. 여기서 론스타 사건이 안 끝났다는 걸 알려드리는 겁니다. 원래 론스타는 외환은행을 HSBC은행에 팔려고 했으나 대한민국 정부가 그것을 막았습니다.  이로 인해서 론스타가 대한민국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5. 현재 론스타 사건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소송은 약 5조의 소송으로 이걸 질시에 다 세금으로 부담을 하게 되어서 꼭 이겨야 합니다. 

BIS(자기 자본비율): 자기 자본의 8% 정도는 있어야 위기가 도래했을 때 대처할 수 있다고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국제적 기준

이렇게 블랙머니실화이야기인 론스타 사건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내년에는 글을 더 자주 쓸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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