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여수 좌수영바게트버거 꿀맛집 +여수동백빵 빵집탐험대 :: 주나주나당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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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나주나당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빵으로 돌아온 빵집탐험대입니다.

얼마전에 올린 대구 삼송빵집에 이어서 이제 여수 빵집이야기로 넘어가게되었습니다.

방학이 얼마 안남았으니깐 열심히 돌아댕겨야죠!

단지 조금 아쉬운건 방학동안 너무 조금 왔다갔다 한게 너무 아쉽네요.

아무튼 이제 지금부터 여수 좌수영바게트버거랑 여수동백빵 빵집탐험대 본문으로 들어갈께요.

 

두곳 모두 여수 이순신광장 근처에 있습니다.

여수에 왜이리 이순신장군님과 연관되어있는지 몰라서 알아봤습니다. (약간 제가 무식한 면이 있습니다)

전라남도 여수랑 이순신장군님과의 관계!

여수  오동도가 이순신장군님이  전라좌수사로 근무중에  본영으로 두고 있는 곳입니다.

또 유명한 학익진전법을 펼쳤던 한산도대첩이 일어났던 곳도 여수입니다.

아까 말했듯이 여수 이순신광장근처에서 다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이순신광장 위치는 전남 여수시  중앙동 385-6입니다.

 

그럼 여수 동백빵집입니다

여수 특산품 하고 다른 블로그분들거 보니깐 맛있다는 후기들도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계획에 없었으나 그래도 여수에서 좀 팔리는 빵집이라고 들어갔습니다.

가격은 3개에 3000원입니다.

1개에 1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이라고 생각하면서 결제를 했습니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1000원이면 왠지 싼 느낌이 듭니다.

저는 배가 너무 고파서 가게 안에서 사자마자 바로 가게 안에서 먹었어요. 내부에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맛은 진짜 기대 이하였습니다. 수제동백꿀빵이라고 해서 정말 달콤한 꿀빵들을 상상하고 입에 가져다 넣었더니 처음 혀에 대니깐 달다 하고 이제 이빨로 씹으니깐 뭐지?? 왜이리 퍽퍽해? 이런 느낌 밖에 안듭니다. 정말 겉에만 달콤하고 안에는 완전 퍽퍽한 식빵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달콤한 부분이 많은것도 아닙니다. 전체 빵의 10분의 1? 정도 되는거 같았어요. 같이 간 친구도 실망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처음으로 빵집탐험대로 가서 실망을 조금 많이 했습니다.

맛있게 먹을려면 뭔가 우유랑 같이 먹어야할꺼 같습니다. 그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이렇게 실망감을 안고 다음 빵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여수에는 2곳의 버거집이 있는데 그중에 조금 더 끌리는 곳으로 갔습니다. 저희가 간곳은 바로 좌수영 바게트버거입니다. JWASUYEONG BAGUETTE BURGER

안에 들어갔더니 앉아서 먹을 자리는 없네요. 확실히 유명한 집이여서 사람들이 엄청 바글바글 합니다.  자리가 안나올꺼 같아서 저는 포장주문을 했습니다. 일반 햄버거 빵이 아닌 바게트로 대체한게 너무 신박한거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궁금도 했습니다. 신박하지 않나요? 보통 다 일반 빵들을 사용하잖아요.

정말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시켰습니다.

가격은 4000원 입니다.  손보다 조금 긴거 같습니다.  앗 참고로 저는 이순신 장군동상이 있는 광장에서 먹었습니다. 날씨가 비록 엄청 더웠으나 바닷가이다 보니깐 바람도 불고 그늘아래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럼 맛에 대해 평가해 보겠습니다. 속은 엄청 꽉차있으며 각종 야채들과 고기들로 맛있게 섞여있습니다. 버거를 한 입 한입 먹을때 바게트의 바삭한 맛과 속 내용물의 부드러움이 엄청 잘 어울려저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늘 너무 아쉬운 빵집탐험대 입니다. 왜냐하면 좌수영바게트버거는 날씨만 괜찮았으면 포장하고 갔을텐데 이점이 너무 아쉽네요. (날씨가 덥다보니 상할수도 있으니깐 포장안했습니다)

이렇게 오늘 글은 짧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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